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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MS, ‘윈도우 정품혜택 알림’시행

김의석 기자

eskim@fntimes.com

기사입력 : 2008-09-23 14:58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24일 (미국시간 23일)부터 윈도우XP의 ‘윈도우 정품 혜택 알림’(Windows Genuine Advantage Notifications, 이하 WGA알림)’을 순차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마이크로소프트의 ‘WGA 알림’은 소프트웨어 정품확산 및 건전한 소프트웨어산업 육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시행 중인 글로벌 프로그램으로, 옵트-인(Opt-in) 방식(사용자가 동의한 경우에만 설치되는 방식)을 통해 윈도우 정품여부를 쉽게 확인하고, 불법 소프트웨어로 판명될 경우 간편하게 정품전환을 할 수 있게 도와준다.

윈도우 업데이트 혹은 자동 업데이트로 전달되는 WGA 프로그램 설치 이후 정품이 아닌 윈도우가 탑재된 것이 확인될 경우, 윈도우 창 오른쪽 아래 ‘정품이 아닌 윈도우 사용’에 관한 알림 메시지가 나타나며,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지정된 웹사이트 (http://www.microsoft.com/genuine)로의 연결을 도와준다. 30일이 지나도 정품 전환을 하지 않으면 바탕화면이 검정색으로 바뀌게 된다. 이때 바탕화면 변경 외에 다른 기능 제한은 없다.

또한, 기존에 정품키를 보유하고 있을 경우 이를 이용하여 정품 확인을 받을 수 있으며, WGA 웹사이트상에서 윈도우 XP 정품 (WGA Kit)를 구입해 정품 사용자료 쉽게 전환할 수 있다. WGA Kit는 윈도우 XP의 정품 패키지 제품(Full Package Product: FPP)에 비해 절반에 가까운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 클라이언트 사업부의 장홍국 이사는 ”이번 WGA 알림을 통해 다양한 정품 구입 기회를 제공하고, 소비자들을 위한 선택의 폭을 확대했다는 측면에서 의의가 있다.”고 말하고, “바이러스, 스파이웨어 등에 노출되어있는 불법 소프트웨어 사용자들의 정품으로의 전환을 돕고, 장기적으로 PC산업 생태계를 건강하게 만드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의석 기자 eski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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