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제카드는 신성한 새로 여겨지는 봉황을 주 모티프로 금속장식기법의 예술적 카드디자인을 선보이고 있고, 로블카드는 매화를 소재로 해 금속장식기법을 통해 이 시대의 세련된 리더만의 명예와 성품을 표현하고 있다.
태제카드와 로블카드는 VVIP기업고객들이 선호하는 골프, 여행, 항공 서비스를 중심으로 건강, 문화ㆍ여가 서비스에 이르기까지 VVIP고객들의 생활 패턴과 라이프 사이클을 반영한 맞춤서비스를 제공한다.
태제카드의 연회비는 100만원, 로블카드의 연회비는 30만원이다.
KB카드 관계자는 "개인 고객에 비해 상대적으로 차별화된 서비스나 상품이 부족했던 최상위층 기업고객을 위해 출시하게 됐다"며 "연회비 이상의 품격과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의석 기자 eski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