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한카드는 오는 15일부터 쇼핑, 요식, 주유, 통신, 문화 등에 새로운 혜택을 추가한다. 우선 쇼핑 부문에서 기존 백화점과 할인점 3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에 3대 백화점(롯데, 신세계, 현대) 및 롯데마트 5% 할인이 추가됐다.
요식 부문은 패밀리 레스토랑 빕스, 씨푸드오션, 차이나 팩토리, 커피 전문점 투썸플레이스 이용시 20% 할인 혜택이 추가로 주어진다.
또한 주유, 통신, 문화 혜택이 추가돼, 주유 부문에서는 에쓰오일 주유소에서 주유시 리터당 60포인트 적립 서비스가 제공된다. 통신 부문은 SKT/KTF/LGT 통신요금을 레이디 카드로 자동 이체시 2%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 밖에 문화 부문은 10월부터 신판 이용실적이 우수한 회원 중 신청자에 한해 무료 영화 관람, 베스트셀러 서적 무료 배송 등이 제공된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국내에 여성마케팅 붐을 일으킨 레이디카드가 오랜 세월이 흐른 지금까지 스테디셀러로 자리잡을 수 있었던 것은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업그레이드해 왔기 때문”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이 원하고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해 장수상품으로 키워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의석 기자 eski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