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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셋플러스운용, 직접판매펀드 선보여

김경아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08-07-07 14:51

하이엔드산업 주목 ‘글로벌리치펀드’ 3종 출시

지난 6월 16일 투자자문업에서 자산운용사로 전환한 에셋플러스 자산운용(회장: 강방천닫기강방천기사 모아보기)이 7일 업계 최초 직접판매 펀드인 ‘리치투게더펀드’시리즈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영업에 나선다.

7일 에셋플러스자산운용 강방천 회장은 자산운용업 진출과 신규 출시한 펀드 소개와 관련한 기자간담회를 통해 “펀드를 만드는 운용사와 고객이 직접 만나 정보를 나누고 소통함으로써 장기투자할 수 있는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기 위해 이번 직판펀드를 출시하게 됐다”면서 “특히 펀드직접판매는 최근처럼 대내외처럼 불안한 장세에서는 고객과의 접점을 더 가까이 높이기에 적합하다”고 밝혔다.

예컨대 운용사의 철학과 도덕, 전문성이 담긴 펀드를 판매사를 통하지 하고, 자체 포트폴리오 매니저인 PM을 통해 직접 판매함으로써 불환경한 장세에 고객들에게 직접적으로 다가가겠다는 전략인 셈.

특히 이번에 에셋플러스운용이 직접펀드판매로 선보이는 펀드는 ‘글로벌 리치투게더펀드’, ‘코리아리치투게더펀드’, ‘차이나리치투게더펀드’ 등 총 3종으로써, 한국, 중국, 세계시장의 대표펀드 1개씩만을 만들어 회사의 모든 역량을 집중시킬 계획이다.

실제 ‘글로벌리치투게더펀드’는 최근 막대한 소비파워로 떠오르고 있는 글로벌 신흥부자들의 소비가 집중되는 세계 초일류 하이엔드산업(High-End Industry)의 일등기업에 투자하는 펀드로써, 경제성장과 통화절상으로 막대한 부를 축적한 신흥부자들의 ‘소비’에 주목하는 것이 특징.

강 회장은 “슈퍼카, 요트, 명품소비재, 자가용비행기, 의료서비스 산업, 화장품 등 현재 23개 하이엔드산업 종목군에 집중투자할 계확”이라며 “신흥부자들의 과시적 소비로 이들 하이엔드 산업의 수요는 급속히 증가하는데 반해, 기업의 경쟁자가 없어 기업수익이 올라 갈 수 밖에 없을 것이라는 점을 주요 타겟으로 삼았다”고 설명했다.

이와 더불어 ‘코리아리치투게더펀드’와 ‘차이나리치투게더펀드’는 각 산업의 일등기업에 집중 투자해 초과성과를 추구하는 방식으로 운용된다.

강 회장은 “인내심 있는 적립식, 장기투자자에게 많은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운용사로 전환한 만큼, 펀드의 양보다는 질적의 성과로 보답하겠다”며 “향후 6~7년간 4개의 펀드를 더 출시에 총 7개의 펀드 포틀포리오를 짠 다음 좋은 상품으로 고객과의 접점을 좁힐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IMF시절 가치투자 철학에 근거해 1억원으로 단 1년만에 156억원으로 불려놓아 증권가의 미다스의 손으로 불리우고 있는 강 회장에게 최근 변동성이 높아진 국내증시 전망에 대해 물었다.

그는 “체력을 회복하는데 시간이 다소 필요해 보이며, 특히 한국이나 미국의 중앙은행들이 금리를 앞으로 3번 정도 올리고 난 후 상승 모멘텀을 찾게 될 것”이라면서 “현재 지수에서 크게 더 빠질 위험은 없어보이지만, 걱정스러운 것은 지수하락보다 투자심리 회복이 우선이다”고 내다봤다.



김경아 기자 kaki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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