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 `로저스Commodity인덱스파생`은 16일 현재 파생상품인덱스펀드 뿐만 아니라 전체 해외주식형펀드 중 1년 누적(64.66%), 6개월 누적(35.55%) 최고수익률을 기록중이다.
아울러 `라틴인덱스주식형`은 일반 해외주식형펀드 중 1년 누적수익률(33.37%) 이 가장 높다.
`로저스Commodity인덱스파생`은 원유, 곡물, 금속 등으로 구성된 `로저스 인터내셔널 상품 인덱스(Rogers International Commodity Index)지수`관련 원자재파생상품에 투자하는 상품이다.
또한 `라틴인덱스주식형`은 브라질, 멕시코 등 미국에 상장된 라틴아메리카지역의 35개 주식예탁증서로 구성된 지수(The Bank of New York Latin America 35 ADR Index)를 복제해 투자하는 인덱스펀드다.
한편 미래에셋맵스자산운용이 지난 5월 19일 출시한 저보수 온라인전용 해외인덱스펀드 시리즈인 `인덱스로`는 설정 약 1개월만에 200억원 이상(227억원)이 유입됐다.
미래에셋맵스자산운용은 약 7,000억원에 달하는 국내최대 해외인덱스펀드를 운용중이다.
이와 관련 미래에셋맵스자산운용 류경식 마케팅본부장은 “상품펀드 등 인덱스펀드로도 좋은 수익을 낼 수 있는 차별화된 상품을 출시해 운용중”이라며 “인덱스펀드는 보수가 다소 저렴하고 투자하는 지수가 명확하다는 장점이 있다”고 전했다.
김경아 기자 kaki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