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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證, 맥쿼리와 퇴직연금사업 손잡았다

배동호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08-06-16 10:41

‘ALM’ 등 선진국형 퇴직연금 서비스 도입

한국투자증권(대표이사 유상호닫기유상호기사 모아보기)은 16일 여의도 본사에서 맥쿼리증권(회장 죤 워커)과 퇴직연금사업에 관한 업무제휴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한국투자증권은 국내 맥쿼리증권의 법인고객에 대해 퇴직연금 컨설팅을 제공하고 맥쿼리증권은 호주 퇴직연금의 자산부채 종합관리(ALM) 운용전략 등 선진 노하우와 퇴직연금상품을 제공하게 된다.

ALM(Asset Liability Management)이란 퇴직연금자산과 퇴직급여부채를 종합관리한다는 의미로서, 연금자산측면의 분석 뿐만 아니라 퇴직급여부채에 대한 기업고유의 상황을 분석하여 퇴직연금재정의 장래예측을 함으로써 퇴직연금재정 전체의 균형을 맞추고 적립금의 운용방침을 결정하는 수단이다.

한국투자증권은 연금재정의 건전성 유지와 장기적 수익률 목표를 추구하는 ‘자산부채 종합관리’ 운용전략을 적극 도입해 연금가입자들의 노후보장과 초기 퇴직연금시장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투자증권 정일문닫기정일문기사 모아보기 퇴직연금 본부장은 “장기투자에 기반한 안정성 높은 선진국형 퇴직연금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퇴직연금시장의 리딩컴퍼니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앞서 한국투자증권은 지난 4월 퇴직연금 시장의 발전 가능성에 주목해 퇴직연금본부를 독립, 확대시키고 지난 2일 퇴직연금연구소를 공식 출범 시키는 등 퇴직연금 사업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고 있다.

맥쿼리그룹은 호주 증권거래소 상위 5개회사에 속하는 글로벌 그룹으로 한국 내 외국금융기관 중 가장 큰 규모의 기업금융팀을 가지고 있으며 주요 사업 분야는 인프라스트럭쳐 파이낸싱, M&A, 금융상품 비즈니스, ELW발행 및 유동성 공급을 포함한 주식 및 파생상품 비즈니스 등이다.


배동호 기자 dhb@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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