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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의 니즈에 부합하는 자산관리에 역점”

정하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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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8-06-11 20:21

국민은행 평촌 PB센터 김재한 센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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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의 니즈에 부합하는 자산관리에 역점”
주식, 채권, 부동산, 보험 등에 분산투자

단기적 이익이 아닌 장기간 재무목표 달성

국민은행의 29호 PB센터인 평촌 PB센터가 지난 5일 개점하고 본격적인 영업활동을 시작했다. 평촌PB센터 김재한 센터장은 국민은행 PB사업의 축적된 역량을 바탕으로 수도권 남부의 핵심지역인 안양, 과천, 의왕, 군포시 일원의 부유층 고객들에게 고품격 PB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야심찬 포부를 밝혔다.

김 센터장은 “경제동향이나 새로운 정보에 대한 습득이 빠르고 금융자산에 대한 투자 수단이 다양화된 요즘, 고객들은 수익률 급등락시 다소 능동적이고 신속하게 대처하는 경향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며 “다양한 고객층을 대상으로 장기적인 안목에서 고객들의 다양한 니즈에 맞춘 맞춤형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에 그는 “PB센터는 PB고객관리 전용 시스템을 이용하여 맞춤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며 “옷을 살 때 돈을 먼저 내지 않고 옷이 몸에 맞는지 확인 후 구입하듯 자산관리에 있어서도 고객의 니즈에 부합하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센터장은 우선 PB 서비스의 핵심인 자산관리에 있어서는 고객의 수익을 우선으로 하여 철저한 분석과 전망을 바탕으로 원칙에 입각한 투자하겠다고 설명했다.

구체적으로 ‘재무설계를 통해 단기적인 이익이 아닌 장기간의 재무목표 달성’, ‘주식, 채권, 보험, 부동산의 균형된 자산구성비율을 확보하는 분산투자’, ‘장기적으로 이 시장평균을 상회하는 수익률 달성이 가능한 상품 선정 등의 차별화전략’을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투자에 있어서는 ‘자산분산’, ‘투자시점분산’, ‘투자지역분산’, ‘통화분산’ 등을 통해 변동성을 축소하고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한다는 전략을 세워놓고 있다고 김 센터장은 설명했다.

특히 김 센터장은 “투자 이후에는 지속적인 사후 모니터링에 의한 자산 재배분을 실시하여 지혜로운 자산관리자로서의 모습을 보여드릴 것”이라며 “또한 노후준비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시대를 맞아 상속·증여, 사업승계 등과 관련한 세무, 법률 문제와 부동산 관련 사항들은 본점 PB사업부의 전문가그룹의 협조를 받아서 만족할 만한 컨설팅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 센터장은 “평촌PB센터는 CS 최고은행인 국민은행의 선봉으로서 고객만족을 위한 서비스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경제전망 및 투자전략 관련 세미나와 음악회 등 각종 문화 이벤트 초청, 은행 내에 미술품을 전시하는 갤러리뱅크, 그 외 여러 이벤트 등을 통하여 PB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걸맞는 부대서비스도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또한 “센터내 환경을 최적으로 유지하고 고객응대에 차질이 없도록 하여 고객들이 휴양지에 들른 듯한 느낌을 가질 수 있도록 하고, 맞기신 자산에 대한 걱정은 잊고 편안히 여가를 즐기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한편 국민은행의 PB브랜드인 ‘골드앤와이즈(GOLD&WISE)’는 일정수준의 금융자산을 보유한 고객을 대상으로 고객의 니즈, 투자성향, 라이프 사이클에 따라 맞춤화 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GOLD’는 고객의 고귀함과 고객이 쌓아올리신 부(富)를, ‘WISE’는 프라이빗 뱅커에 의한 지혜로운 자산관리를 의미한다.

국민은행은 올해 안에 1곳의 PB센터를 추가로 개점하여 총 30개의 PB센터를 유지할 계획이며, 신도시를 포함한 수도권 및 광역시를 중심으로 포진된 30개의 PB센터를 활용, 거액자산가 시장을 보다 적극적으로 공략할 계획이다.



정하성 기자 haha70@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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