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하나대투證, 최근 3개월 ELF상품 판매액 1조원 돌파

김경아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08-06-02 11:02

김지완 사장 취임 이후 공격영업, 판매액 급증

하나대투증권(사장 김지완닫기김지완기사 모아보기)은 5월말 기준으로 최근 3개월 ELF(주가연계펀드)관련 상품 가입금액이 1조원을 돌파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 2월 중순 신임 김지완 사장 취임 이후 판매액이 급증하면서 증권업계 ELF 펀드 판매의 절대강자 자리를 굳히고 있다는 내부 평가다.

실제 금년도 주식시장은 서브 프라임 위기와 유가급등 등으로 조정 장세가 계속되면서 투자자들의 불안감을 지속시켜왔다. 그러나 하나대투증권은 주가가 일정 범위 하락을 해도 수익을 실현할 수 있는 ELF 상품을 고객들에게 중점 매각함으로써 약세장 속에서 고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상황인 것.

특히, ELF 상품 판매에는 김지완 사장이 직접 나서면서 더욱 탄력을 받고 있다는 회사측의 설명이다. 취임 이후 전국 영업점 순방을 마친 김사장은 직원들에게 "고객에게 무리하게 주식형 펀드를 권유하기 보다는 안정.고수익 상품인 ELF 상품을 영업에 잘 활용하라"고 강조했었다. 실제 4월 초에는 김사장이 직접 시내중심가인 을지로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가두캠페인에 참석하여 ELF 상품안내 전단지를 나눠주며 ELF상품에 대한 홍보에 앞장서기도 했다.

하나대투증권의 ELF 영업 정책은 변동성이 큰 개별 종목 보다는 주로 KOSPI, NIKKEI225와 같은 변동성이 낮은 주가지수를 기초자산으로 선정해 안정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추구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하나대투증권은 고객 신뢰도를 높임과 동시에 중장기적으로 장외파생상품 확대와 자통법 시행으로 인한 금융시장 환경 변화에 맞추어 파생결합 상품을 회사의 주요 수익원으로 자리 매긴다는 방침인 셈.

이와 관련 하나대투증권 김선화 OTC 상품팀장은 "당사는 ELF 관련 상품 마케팅을 통해 시장의 약세 속에서도 고객에게 보다 더 다양한 투자기회와 수익을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면서 "금년 말까지 ELF관련 상품을 약 4조원 가량의 펀드판매 실적을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김경아 기자 kakim@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증권 다른 기사

1 메리츠증권, 트레이딩 수익 중심축…리테일 확대·IB 체질 개선 [빅7 증권사 성장 방정식 (4)] 대형 증권사의 수익 체급 성장이 두드러진다. 관심은 '얼마나 벌었나'에서, '어떻게 벌었나'로 옮겨 간다. 자기자본 기준 7개 상위사를 대상으로 사업 포트폴리오에서 성장의 원천을 살펴보고자 한다. <편집자 주>메리츠증권(대표 장원재, 김종민)은 부동산 PF(프로젝트파이낸싱) 등 자본력에 기반한 기존 사업구조에서 벗어나 리테일과 전통 IB(기업금융) 등으로 사업 영역을 넓히며 수익원 다변화에 나서고 있다. 수익 기둥인 트레이딩(운용)을 기본 축으로, 리테일과 WM(자산관리)의 보폭을 넓히고 있다. 또 DCM/ECM(채권/주식자본시장) 등을 강화하는 데 힘을 쏟고 있다.인력 확충, 사업 규모 확대에 따른 판관비 통제 가운데, 기존의 2 한화·DB 등 새 먹거리는 STO…중소 증권사 활로 모색 중소형 증권사들이 STO(토큰증권)를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보고, 사업 전략과 조직 정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대형 증권사와의 실적 및 사업 경쟁에서 양극화가 심화되는 가운데, 중소형 증권사들은 STO 등 디지털자산 분야를 중심으로 수익 기반을 다변화하고 활로를 모색하는 모습이다.이달 금융위원회가 STO 관련 세부 정책 방향을 공개하며 제도화를 본격화하고 있는 만큼, 관련 사업 추진에도 한층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STO 전담조직 꾸려 사업화 ‘속도’1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중소형 증권사들은 STO와 디지털자산 관련 조직을 구성하고 사업 확대에 나서고 있다.교보증권은 디지털자산Biz부에 7명 안팎의 인력을 배치하고 STO를 비롯 3 [머니무브 2026 주요 연사에게 미리 듣는다] ‘숏돌이’ 알상무 “美 중심 국제금융질서 변화 누군가는 그 비용 지불해야” “미국 재정적자 문제 해결책이 보이지 않는다”경제 유튜브 슈카월드에서 ‘숏돌이’, ‘도서팀장’ 등 다양한 수식어가 붙은 알상무(본명 오동석)는 글로벌 매크로 시장의 중심인 미국과 경제 변화에 대해 우려를 표했다.알상무는 서울대학교 경제학부를 졸업한 이후 증권사 트레이더, 채권 애널리스트, 헤지펀드매니저 등을 거치는 등 화려한 경력을 자랑한다. 하지만 알상무가 진짜 빛을 발하는 분야는 경제뿐만 아니라 각국의 정치, 문화, 외교 등 헤아릴 수 없는 다양한 분야에 대한 해박한 지식이다.이러한 지식들을 모아 연결하고 시장이 납득할 수 있는 결론을 도출한다. 심지어 음모론까지 제시한다. 하지만 음모론이 단순 의심을 하는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