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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금융사 전산시스템 운영실태 점검

배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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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8-05-19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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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원회는 금융회사의 전산시스템 운영 현황에 대한 실태 점검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금융위는 내달까지 46개 금융회사를 대상으로 이들의 전산시스템 운영 현황 등에 대한 실태를 점검하고 취약점에 대한 보완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이어 오는 7월말까지 금감원, 관계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태스크포스(TF)를 통해 전산시스템 제도 개선 방안 등을 만든다는 것이다.

이와 함께 금융회사이 전산보안책임자를 지정토록 하고, 규모가 작아 전담자를 두지 못하는 곳은 중앙회(연합회)를 통해 적극적으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강구할 계획이다.



배동호 기자 dhb@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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