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우리금융 소액신용대출시장 본격 진출

정하성 기자

webmaster@

기사입력 : 2008-05-06 00:31

우리파이낸셜, 대출상품 ‘우리모두론’출시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우리금융 소액신용대출시장 본격 진출
우리금융그룹이 자회사를 통해 소액신용대출시장 진출을 본격화하고 있다. 시중은행들이 소액신용대출 상품을 잇따라 출시하며 시장진출을 모색하고 있는 가운데, 우리금융도 이같은 대열에 합류하고 있는 것이다.

우리금융그룹의 소매금융전문 자회사인 우리파이낸셜은 6일 금융지주회사 계열 여신전문금융사로서는 최초로 개인신용대출 상품인 `우리모두론`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2007년 9월 우리금융그룹에 편입돼 리스, 할부금융업 등의 영업을 해온 우리파이낸셜은 이번 ‘우리모두론’ 출시하며 소액신용대출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 이번에 출시된 ‘우리모두론’의 금리는 최저 7.39%에서 최고 38.9%까지, 한도는 최대 9,000만원이며, 주요 대출대상은 만 20세~56세의 직장인과 전문직 종사자 및 자영업자이다.

이 상품은 저렴한 대출금리와 넉넉한 대출한도를 제공하며, 재직기간에 관계없이 신입사원도 대출이 가능한 상품이다.

우리금융측은 이번상품 출시가 기존의 신용대출 상품에 대한 부정적인 이미지를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우리금융 관계자는 “이번 상품은 신용대출 시장에서 소외됐던 일반 직장인과 전문직 종사자 및 자영업자 등 다양한 고객층이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며 “제도권 서민금융 활성화를 통해 고객의 차별화된 금융니즈에 부응하고, 국민의 안정적인 금융생활 유지에 기여할 수 있는 노력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업은행은 오는 6월부터 자회사인 기은캐피탈을 통해 소액신용대출 상품을 출시, 시장에 진출한다는 방침이다. 기은캐피탈의 소액신용대출 금리는 평균 연 20%대에서 책정될 예정이다.

이에 앞서 하나금융도 자회사인 하나캐피탈을 통해 금리가 연 13.0~37.0%인 ‘미니론’이라는 신용대출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정하성 기자 haha70@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KT&G ‘Global Jr. Committee’, 조직문화 혁신 방안 제언
대내외에서 ESG 경영 성과를 인정받은 KT&G
국어문화원연합회, 578돌 한글날 맞이 '재미있는 우리말 가게 이름 찾기' 공모전 열어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