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은행이 30일 발표한 ‘2월중 금융기관 가중평균금리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예금은행의 저축성 수신 평균금리(신규 취급액 기준)는 연 5.40%로서, 전월대비 0.61%포인트 하락했다.
이는 시장금리 하락에 따라 은행들이 금리를 하향조정하면서 정기예금 금리 등을 중심으로 예금 금리가 하락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한편, 지난달 은행 대출 평균금리는 연 6.90%로 전달보다 0.35%포인트 하락했다.
정하성 기자 haha70@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