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은행은 이날 주주총회에서 당기순이익 2,707억원 등의 재무제표를 승인하고 1주당 570원(액면가 기준 11.4%)의 현금배당을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창립이후 최고의 배당액이다.
부산은행은 또 이날 정기주주총회에서 경영의 투명성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금융감독원 부원장보와 하나은행 상근감사위원을 역임한 이순철씨 및 한국자산관리 공사 사장을 역임한 예일회계법인 회장인 김우석닫기


이 행장은 이날 “수익중심의 영업력 극대화에 역량을 집중한 결과 은행경영평가의 주요 잣대인 성장성, 수익성, 건전성 부문에서 국내최고 수준의 우수한 성적을 달성했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 지속성장 기반 확충, 수익구조선진화, 변화 대응역량제고 등 3대 전략과제와 예수금 조달기반 확충, 비이자수익 제고, 경영효율화 추진 등 15개 세부과제를 빈틈없이 이행하여 연초에 수립한 당기순이익 3,030억원 등 경영목표를 반드시 달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 부산은행이 지난 20일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창립이후 최고 현금배당을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부산 박민현 기자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