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 디자인에 사용되는 명화는 루브르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는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모나리자’와 자크 루이 다비드의 ‘레카미에 부인의 초상’ 등 2점이다.
카드사용시 느낄 수 있는 명화감상의 즐거움 뿐 아니라 혜택도 크다. 카드사용액에 따른 대한항공 마일리지는 국내에서 1500원당 1마일, 해외에서는 1000원당 1마일이 적립되며 마이신한포인트를 마일리지로 전환도 가능하다. 최대 1만마일까지 먼저 이용하고 나중에 신용판매 사용액으로 마일리지를 적립해 상환하는 프리 마일리지 프로그램도 이용할 수 있다.
5만원 이상 해외 결제금액은 3개월 무이자할부로 전환이 가능하며, 신한카드 여행사이트인 L-Club에서는 △항공권 10% 할인 및 3개월 무이자 △주요 면세점 할인 △항공기 상해사고 보험 무료가입 등의 서비스도 제공한다.
신한카드는 상품출시를 기념,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카드를 발급 받은 고객 중 1명을 추첨해 유럽행 EY CLS 항공권을 증정하며, 50명에게는 마일리지 3000점씩을 제공한다. ‘루브르 명작과 닮은 꼴 이벤트’도 열린다.
카드고객 중 본인 카드의 명화(모나리자 또는 레카미에 부인의 초상) 인물과 같은 포즈 및 의상으로 촬영한 사진을 공모한다. 재치와 창의력이 돋보이는 사진 30매을 선정해 △유럽 왕복 항공권(1명) △동남아 왕복 항공권(5명) △제주도 왕복 항공권(10명) △마일리지 1000점(14명)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루브르박물관의 명화를 신용카드에 디자인 함으로써 고객의 문화적인 욕구와 실질적인 서비스에 대한 Needs를 모두 충족할 수 있도록 했다”면서 “앞으로도 고객의 감성에 부응하면서 생활 전반에서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상품을 개발하도록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밝혔다.
김의석 기자 eski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