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인천 농협은 지난해 수신고 1조897억원, 대출금 9453억원 달성했으며 각종 사업추진과 영농지원활동에 매진해 당기순이익이 전년대비 13.3% 증가한 104억3900만원이라는 높은 성과를 거뒀다.
지난해 교육지원사업비는 영농지도비·복지지원비 등으로 27억4000만원을 지원했다. 경제사업은 하나로마트에 다양한 농축산물 판매공간을 창출했으며 쌀소비 촉진 행사를 통해 매출실적을 확대했다.
공제사업에서도 공제료 231억원을 달성해 전년대비 10.5% 성장과 함께 안정적인 수익기반 확충을 이뤄냈다.
올해 남인천 농협은 선진형 수익구조에 상응한 리스크관리로 지속 가능한 수익을 창출하고 내실을 다진다는 방침이다.
황정석 조합장은 “철저한 목표관리 및 성과주의를 적용하고 하나로마트의 역할을 강화해 농협 본연의 역할인 농업 및 농촌 지원에 앞장서고 소비자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대도시 농협의 역할을 수행해 나가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