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인천농협은 지난한해 많은 어려움과 시련을 겪었지만 조합원 및 임직원들의 노력으로 상호금융 9532억원 달성하는 등 모든 사업부문에서 높은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다.
총사업물량은 1714억원으로 전년 대비 42.84%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또한 자산, 부채, 자본의 물량이 1조원을 초과하면서 초대형 농협으로 거듭났으며 건전성 부문에서도 2년 연속 클린뱅크에 선정되기도 했다.
교육지원사업은 조합원의 주인의식 고찰과 함양을 위해 마을좌담회, 홈페이지운영, 조합소식지, 조합원주소록의 개편 등을 실시했으며 풀빛 어미니 합창단 운영 및 취미교실인 천마풍물단과 산악회, 주부대학 등을 활성화해 많은 호응을 얻었다.
신용사업에서는 예수금 잔액 5020억원, 상호금융대출금 잔액 4511억원으로 전년도 대비 우수한 실적을 거뒀다.
이기운 조합장은 “2009년 자본시장통합법과 미국 국회 비준만을 남겨둔 한미 FTA로 인해 많은 어려움이 예상되고 있다”면서 “서인천농협은 이같은 어려움에도 조합원 및 임직원이 하나가 돼 지역사회를 대표하는 금융기관으로 발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