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에는 당기순이익 40억1300만원을 기록했으며 총 매출이익은 전년대비 4.7% 성장한 308억7500만원을 거양했다.
특히, 상호금융대출금 연체비율에서 전년대비 0.23%p 감축해 2.90%를 기록했으며 신용대손충담금 등 각종 충당금도 100%이상 적립해 건전성을 높이는 성과를 낳았다.
각 사업부문별로는 교육사업에서 영농지원, 조합원 복지증진,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생활은행을 최우선 과제로 전년대비 3억500만원이 증가한 총 28억2000만원을 집행했다.
구매사업에선 관내 농지 감소에도 불구하고 23억500만원의 실적을 달성해 전년대비 13.3%, 사업계획 대비 131. 9%의 높은 목표달성률을 보여줬다.
판매사업은 대량거래처 개척과 남동미 팔아주기 운동 등에 주력한 결과 전년대비 3억9900만원이 증가한 121억600만원을 기록했다.
공제사업도 공제료가 전년대비 41억5500만원이 증가한 159억6900만원으로 높은 성장률을 나타내고 있다.
김완희 조합장은 “비수익 사업에 대해서는 과감한 통폐합을 실시해 수익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