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실제로 지난해 옹진농협은 전년대비 22억원이 증가한 총 211억2000만원의 자기자본을, 신용대손충당금에는 총 72억6000만원을 적립해 부실자산에 대한 위험을 완전히 배제했다.
또한 22억5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해, 조합원들의 출자 평잔의 5.97%인 5억2800만원의 출자 배당 및 출자배당금의 82%인 4억3400만원의 이용고 배당 등 총 9억6100만원과 이용고 배당금의 153%인 6억6500만원의 사업준비금을 조합원들의 지분으로 적립했다.
이같은 결과 농업 경쟁력 강화 및 영농의욕 고취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지역사회의 봉사기관으로서의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임원 및 대의원, 영농회장, 작목반장, 독농가를 대상으로 농업인 교육, 농업선진지 견학 등 852명이 교육을 마쳤으며 총 32회의 운영공개 및 논두렁 좌담회를 통해 애로사항 해결과 조합운영의 투명성을 확보했다.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