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FTA협상으로 축산기반이 더욱 악화예상에도 불구하고 당기순손익 12억2800만원을 이뤄냈다.
지도사업, 신용사업, 경제사업 등 사업부문별 큰 성과를 내기도 했다.
지도사업에서 무료법률서비스, 독감예방접종, 조합원자녀 장학금 지원 등 조합원 복지 활동과 양축지원에 적극적 나섰으며, 특히 지난해에는 제2기 주부대학과 노래교실을 통해 많은 지역주부들의 동참을 이끌어내기도 했다.
신용사업에서는 지난해 12월말 현재 예수금 2151억4000만원, 상호금융대출금 1724억5700만원, 정책자금 대출금 7억5700만원의 실적을 거뒀다. 채권관리에서 대출연체비율을 전년도 2.19%에서 1.72%로 감축해 건전성 또한 높게 나타났다.
경제사업은 구매사업에서 13억7300만원, 판매사업에서 55억8400만원 등의 실적을 거뒀으며 마트사업에서 8억6000만원, 공제사업에서 공제료 16억5500만원의 성과를 나타냈다.
이성권 조합장은 “부실채권 회수 및 회수불능 채권의 상각으로 ‘골드-클린뱅크’조합으로 거듭나기 위해 새농촌 새농협운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