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GA<독립법인대리점>, 인력 및 자본확충 총력

이재호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08-01-27 21:38

판매채널 제도 개편 능동적 대응

GA<독립법인대리점>, 인력 및 자본확충 총력
정부가 보험업법 개정안을 통해 보험판매플라자 제도를 신설하는 등 보험판매채널 제도 개선에 나서면서 독립법인대리점(GA)들이 자본 및 인력을 확충하거나 교육시스템을 업그레이드 하는 등 발 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또 일부 GA의 경우 보험판매플라자로 변신하거나 자회사 형태로 보험판매플라자를 신설하려 하는 등 변화를 꾀하고 있다.

27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최근 정부가 보험판매채널에 대한 제도개선에 나서면서 독립법인대리점(GA)들이 한 단계 도약을 위한 준비작업이 한창이다.

먼저 국내 대형 GA중 하나인 FN스타즈는 최근 칼라일그룹을 통해 1110만 달러(약 104억원)에 달하는 투자금을 유치했다.

이번 투자금은 칼라힐그룹 내 아시아그로스파트너스III(제3호 아시아성장자금펀드)를 통해 이뤄졌으며 지분매입 규모는 알려지지 않았다.

FN스타즈는 이번에 투자되는 자금을 통해 우수한 금융판매인력의 채용과 교육, 생명보험, 손해보험, 펀드판매 등 보다 다양한 금융상품의 도입, 지원시스템 개발, 기업 인수 ·제휴 기회 발굴 등에 사용할 계획이다.

또 지난해 GA업계 최초로 인수합병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TFC도 해외자본 유치에 나서고 있으며 내년 말까지 전문 영업 인력을 600명 이상까지 늘릴 계획이다.

A+에셋의 경우에도 올해 말까지 연봉 5억 이상 설계사 40명을 포함해 총 500명 수준의 전문 판매인력을 확충하고 2009년에는 자체적인 연수원도 설립할 계획이다.

이처럼 대형 GA들이 자본 및 인력확충과 교육시스템을 정비하고 있는 것은 정부가 보험업법 개정을 통해 판매채널을 대대적으로 정비하고 있기 때문이다.

정부는 판매채널 제도개선을 위해 보험판매플라자 제도를 신설하고 전문성과 책임성을 강화하기 위해 교육과정을 법령으로 의무화할 계획이다.

특히 GA들이 가장 관심을 갖고 있는 것은 보험판매플라자 제도 신설이다.

보험설계사나 대리점 등 기존 판매채널은 개발된 보험상품을 단순히 소비자에 전달하지만, 보험판매플라자는 보험사와 보험료 협상권을 가진다.

정부는 보험판매플라자 제도에 관한 세부시행 방안을 오는 2월중 발표할 예정이며 일반 대리점 설립에 비해 영업보증금과 자본금 규모를 대폭 상향조정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에 일부 GA의 경우 보험판매플라자로의 전환을 계획하고 있으며 대형GA들은 자회사 형식으로 보험판매플라자를 운영하는 방안도 검토중에 있다.

GA의 한 관계자는 “아직까지 세부적인 안이 발표되지 않았지만 보험판매플라자가 보험상품외에 타 금융권의 상품까지 판매할 수 있다면 전환을 적극적으로 검토해볼 계획”이라며 “그러나 단순히 보험상품 판매만 가능하다면 큰 메리트는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재호 기자 hana@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보험 다른 기사

1 이문화 삼성화재 대표, AI 에이전트 앞세워 디지털 혁신 가속 [보험사 AI 전략] 이문화 삼성화재 대표가 인공지능(AI) 에이전트를 앞세워 디지털 혁신에 속도를 내고 있다. 최근 AI 기반 영업지원 시스템인 ‘AI Advisor’를 전속 설계사 전체로 확대해 고객 맞춤형 상담과 관리 기능을 강화하고 있다. 아울러 보험계약 인수심사와 보험금 보상 등 보험업무 전반에 AI 기술을 접목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고객 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3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삼성화재는 AI 기술을 영업 현장에 도입하며 설계사 지원체계를 고도화하고 있다.삼성화재 관계자는 “AI 시스템을 활용한 회사 주도의 영업지원체계를 구축해 상담 준비부터 고객 안내까지 판매 프로세스 전반을 연결하고자 했다”며 “업무 효율성을 높여 전 2 나채범 한화손보 대표, 여성 웰니스 플랫폼 키운다 [보험사 헬스케어 전략 (4)] 고령화와 만성질환 증가로 건강관리 수요가 늘면서 보험사들이 헬스케어를 미래 성장동력으로 삼고 있다. 인공지능(AI)과 의료기관 협업을 통해 질병 예방부터 회복까지 사업 영역을 넓히는 주요 보험사들의 차별화 전략과 성장 가능성을 살펴본다. <편집자 주>나채범 한화손해보험 대표가 여성 건강을 넘어 일상 전반으로 헬스케어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펨테크연구소를 중심으로 여성의 생애주기별 건강 수요를 발굴하고, 임신·출산·육아에 특화된 디지털 서비스를 강화해 고객 접점을 넓히는 한편 여성 맞춤형 헬스케어 경쟁력을 높인다는 전략이다.1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한화손해보험은 여성의 건강과 생활 3 정문철 KB라이프 대표, 'KB골든라이프'로 금융·돌봄 연결 [보험사 시니어 전략] 한국이 초고령사회에 접어들면서 보험산업의 성장 전략도 달라지고 있다. 보험사는 연금·사망보험금으로 노후소득을 지원하는 동시에 신탁·WM을 통한 자산승계, 요양·주거와 건강·간병 서비스로 사업 범위를 넓히고 있다. 한국금융신문은 주요 보험사의 시니어 사업 현황을 살펴보고, 각사가 보유한 보험계약과 고객·계열사 역량을 어떻게 차별화 전략으로 연결하는지 분석한다. <편집자 주>정문철 KB라이프 대표가 요양시설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금융과 돌봄을 결합한 시니어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보험업계에서 가장 많은 도심형 요양시설을 운영하는 기반에 연금·은퇴금융 상담을 더해 고객의 노후 준비를 지원한다는 전략이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