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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투자자 여러분 감사합니다”

배동호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08-01-06 22:34

한화 中펀드 운용 CEO, 투자자 감사편지 눈길

“한국 투자자 여러분 감사합니다”
지난해 큰 인기를 모은 중국펀드 현지 운용사 CEO가 한국 투자자들에게 감사의 편지를 보내 이목을 끈다.

한화증권은 지난 연말 한화꿈에그린차이나펀드 중국 현지 위탁운용사인 해부통투자신탁운용(海富通基金管理有限公司, 대표이사 텐런찬[田仁燦],이하 해부통투신) CEO〈사진〉로부터 한국투자자들에게 보내달라는 감사의 편지를 전달 받았다.

해부통투신 CEO인 텐런찬의 신년 감사편지는 한화증권 및 한화투신운용과 해부통투신에 대한 신뢰를 보여준 한국 투자자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는 내용과 함께, 현시점의 중국시장, 중국 경제 및 금융의 향후 개혁방향, 중국시장의 변동성에 대해 언급하고 있다.

해부통투신은 벨기에 포티스(Fortis) 금융그룹과 중국 해통(海通)증권이 합작한 회사로써 세계 3대 신용평가기관 중 하나인 피치로부터 A2 등급을 획득했으며, 포티스 은행의 `QFII`(적격 외국투자기관) 쿼터로 발행한 중국 A주 전용 `양쯔펀드의 투자자문을 맡고 있다.

뿐만 아니라 중국 자산운용사 중 해외주식시장에 투자할 수 있는 `QDII`(적격 국내기관투자자) 자격을 보유하고 있으며 사회보장기금 및 유수 국유기업의 퇴직연금을 관리하고 있는 대표적인 중국 자산운용사 중 하나다.

지난해 2월 출시된 한화꿈에그린차이나펀드는 한화증권이 판매하고, 중국 현지 운용사인 해부통투신운용이 위탁운용을 맡고 있으며, 한화투신운용이 운용하고 있다.

특히 한화꿈에그린차이나펀드는 2008년 1월 2일 기준으로 약 69%의 누적수익률을 기록해 국내에서 판매되고 있는 차이나펀드 중에서도 우수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한화증권 마케팅팀 정기왕팀장은 “수많은 해외펀드와 현지 운용사가 있지만, 중국 현지 운용사 CEO로부터 한국 고객들에게 직접 감사편지가 온 경우는 이례적인 일”이라며 “작년 4분기 글로벌시장 조정과 함께 다소 주춤했던 중국시장에 대해 현지 운용사 CEO의 직접적인 의사표시는 중국시장에 자신감을 나타냄과 동시에 한국투자자들에게 애정과 신뢰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화증권은 2008년도에도 중국의 전략적 파트너인 해통증권 및 해부통투신과 긴밀한 유대관계를 맺고 중국시장 공략을 가속화할 예정이다.



배동호 기자 dhb@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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