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변하는 금융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대내외적으로 더욱 어려워지는 영업환경에 극복하기 위해 조직개편과 함께, 영업력이 우수한 인재들을 전면에 내세우는 인사를 실시하고 있는 것이다.
1월 1일부터 국민은행이 본점내 본부조직 가운데, 20여개의 부서를 없애는 등 조직슬림화에 나섰고, 하나은행도 본부조직을 통폐합하고 구조를 슬림화해 본부와 영업점간에 상호 협력체계를 강화하는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부산은행 등 지방은행들도 영업력 강화를 위한 임원인사와 함께 대대적인 조직 슬림화에 나서고 있다.
정하성 기자 haha70@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