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히, KCB는 지난 11월 말 개인신용평가분야 최초로 내부정보 유출에 대한 사전예방 및 사후 추적관리가 가능한 내부정보 유출방지 체계를 구축해 정보통신부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KCB는 종합 정보보호 전문업체인 인포섹과 함께 2005년부터 BS7799 기준에 따른 정보보호체계를 통한 고객정보보호 체계를 확립했으며 KCB 정보보안 요건 및 프레임워크를 기반으로 수립한 보안 아키텍쳐를 바탕으로 2단계에 걸친 내부정보 유출방지 체계를 구축 완료했다.
KCB는 2006년 내부정보 유출방지시스템 1단계 구축에서 외부저장매체 통제와, 전자문서 암호화를 통해 오프라인에 대한 내부정보 유출경로에 대한 통제를 이뤘고 2007년 2단계 구축에서 메일보안, 스팸메일차단, 웹하드, 메신저, P2P, 유해사이트 접속 차단, 비인가 IP차단 등을 강화해 온라인상에서의 내부정보 유출방지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로써 KCB는 인터넷 등을 통한 내부정보유출사고에 대한 온ㆍ오프라인에서의 완벽한 내부정보 유출방지 대응 체계를 구축했으며, 고객의 개인 신용정보에 대한 보안을 한층 강화할 수 있어 서비스 신뢰도를 제고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KCB 관계자는 “국내 경제활동 인구 3400만명의 신용정보를 보유하고 있는 회사로서 정보 보안을 회사 존립을 위한 제1의 필수 불가결한 요구사항으로 여기며 임직원 모두가 매우 엄격하게 지켜오고 있다”면서 “KCB의 내부정보 유출방지 체계 구축은 단순 포인트 솔루션 도입이 아닌 내부위험분석을 실시하고 총 2차에 걸친 마스터플랜을 기반으로 체계적으로 구축됐다”고 전했다.
한편, KCB는 2005년 회사 설립 초기부터 보안컨설팅을 실시해 조직체계 및 보안 정책을 마련하였으며 그 결과 같은 해 12월 CB업계 최초로 BS7799 인증을 획득하기도 했다.
이후 2006년 11월 금융업계 최초로 전사 범위의 ISO27001 인증을 획득했고 2007년 5월에는 CB업계 최초로 재해복구센터를 가동시켰다.
또한 지난 2007년 10월, KCB가 운영하고 있는 개인신용정보 사이트인 ‘올크레딧’ 은 개인정보보호 우수 사이트로 선정되어 e-Privacy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