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0일, 농협중앙회 수신부 손경익 부장, NH투자증권 김철수 전무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농협과 ‘지역개발채권 매도주문대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현재 농협은 제1종 국민주택채권 및 경기도 등 11개 지역시,도의 지역개발채권 매출대행기관으로 삼성증권, 대신증권 등을 매도대행회원으로 지정하고 있다.
소액채권 매도대행회원은 매출대행기관과 소액채권에 대해 매도주문 대행계약을 체결하는 경우 지정되며, 현재 대형증권 5개사에서 매도주문대행업무를 취급하고 있다.
한편, NH투자증권은 2006년 12월 소액채권매수전담 20개사에 선정된 것을 비롯해 2007년 11월 소매채권전문딜러 15개사에 선정됐다.
또한 내년 2월부터는 대형 증권사 7개사가 전담하고 있는 국민주택1종 매도대행업무에도 참여하게 된다. 이로써 NH투자증권은 채권시장에서 시장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할 제반 기틀을 마련하게 됐다는 평가다.
인천 이동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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