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박물관 관람인원 1만명 돌파

지난 2004년 5월 개관한 증권예탁결제원 증권박물관이 관람인원의 지속적인 증가로 6일 현재 연 인원 1만명을 돌파했다.

이는 국내 증권시장의 역사와 경제교육에 대한 인식이 높아져 교사와 학부모 등 단체관람 인원이 늘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실제로 경제교육은 △증권과투자 △주식회사만들기 △용돈관리 등의 주제로 사내전문 강사들에 의해 진행되고 있으며 특히 신문을 활용한 NIE(Newspaper In Education), O/X퀴즈 등 체험학습 방식의 교육은 학생들의 흥미를 끌고 있다.
예탁결제원 조성익 사장은 6일 일일 경제교사로 참여해 경기도 광명동초등학교 학생 40여명을 대상으로 ‘강의에 나서 “국제적인 금융가가 되는 꿈을 키워 우리나라가 세계최고의 금융강국이 되도록 해달라”라고 주문했다.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