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세창 부사장은 U.C 버클리 컴퓨터 공학과와 스탠퍼드대 컴퓨터 공학 석사 과정을 마치고 친 후, 1989년 썬마이크로시스템즈 본사에 입사했다.
이후 아시안 솔라리스 로컬라이제이션 엔지니어링 그룹과 프로페셔널 서비스 컨설팅 그룹에서 근무한 바 있고, 지난 2006년부터는 아시아태평양지역 기술지원본부를 담당하여 한국을 비롯한 일본ㆍ호주ㆍ중국 등 아시아태평양 지역을 총괄해 왔다.
한국썬은 이번 인사의 배경으로 오세창 부사장의 뛰어난 리더쉽과 글로벌 마인드를 첫번째 이유로 꼽았다..
오세창 부사장은 “기술지원본부는 특히 타 부서에 비해 더 많은 노력과 뛰어난 판단력이 필요한 업무"라며 "끈기와 인내가 요구되는 분야인 만큼, 초심을 잃지 않고 맡은 바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김남규 기자 ngki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