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證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행사 ’ 진행

미래에셋증권은 연말연시를 맞아 소외된 이웃과 함께 하는 ‘2007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행사’를 지난 24일 한국복지재단 영등포종합사회복지관에서 임직원 80여명이 지역주민 20여명과 함께 자원봉사자로 참여하여 진행했다.

이날 미래에셋측에서 지원한 배추와 양념 등을 가지고, 임직원들이 직접 담근 김장김치는 서울 및 경기지역 공부방 및 아동센터 등 총 23곳의 사회복지시설과 영등포구의 독거노인 및 소년소녀가장 등 총 440 세대에 임직원들에 의하여 직접 전달 된 것.

이번 행사에 자원봉사자로 참가했던 미래에셋증권 퇴직연금사업단의 심상용 대리는 "이번 김장김치 나눔행사에 참여하게되어 봉사란 거창한 구호보다 작은 실천이 소중하다는걸 깨달았다"며 "다함께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미래에셋 사회공헌실 김대홍 이사는 "앞으로 기업의 기부활동뿐만 아니라, 자발적인 참여을 통한 나눔문화를 기업문화로 정착시키기 위하여, 향후에도 임직원들의 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하고, "다음주에는 다가오는 추위를 걱정하는 소외이웃을 위해 임직원 200여명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하여 사랑의 연탄나눔 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미래에셋은 현재 글로벌 투자전문가 장학생 프로그램, 해외 교환장학생 프로그램, 글로벌리더 대장정 등 미래의 인재육성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강화하고 있으며, 사회복지법인 미래에셋 박현주

박현주기사 모아보기 재단과 임직원 자원봉사활동을 중심으로 소외계층 및 사회복지시설 지원사업을 강화해 소외된 이웃과 더불어 사는 따뜻한 세상 만들기 행사를 적극 진행하고 있다.

이러한 미래에셋의 사회공헌활동 소식은 커뮤니티 사이트(http://cafe.naver.com/weloveworld)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김경아

김경아 기자 kaki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