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증권의 박창배 대표는 기념식에서 “지난 58년 간 대한민국 1호 증권사로서 자긍심을 가지고 증권업 발전을 위해 역할과 책임을 다했다”며 “이제 자본시장통합법 시대의 개막과 더불어 일류 증권사로 도약할 때”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자랑스러운 교보증권인상’, ‘근속상’ 등 회사 발전에 기여한 직원에 대한 시상식도 함께 진행됐다.
교보증권(구 대한증권)은 1949년 11월 22일 설립된 국내 1호 증권사다.
배동호 기자 dhb@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