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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카드사별 강점 100% 활용하자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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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7-11-14 22:28

이제 카드 포인트는 현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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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상반기 신용카드사의 미사용 포인트는 1조4000억원에 달하고 이중에 버려지는 포인트도 700억원대에 이른다.

많은 카드 사용자들은 신용카드를 쓰면서 할인이 되는 부가서비스와 사용처에만 신경을 썼지 카드 포인트에 대한 이해와 활용도는 높지 못한 편이다. 이는 과거 일정금액 이상이 돼야 포인트 사용을 할 수 있게 된 점, 사용할 수 있는 규모가 돼도 마땅히 사용할 곳이 없었던 탓이 크다. 하지만 이제 달라지고 있다. 일정금액이 적립되기를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1포인트라도 적립되면 1원으로 환원해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게 했으며 많은 카드사들이 관련 계열사와 유통업체들과 제휴해 사용처도 확대하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지난해 카드 포인트 서비스 제도 개선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여신금융협회 주관으로 제도 개선 방안이 마련돼 이달부터 각 카드사별 포인트 서비스 개선이 본격적으로 이뤄지고 있다. 신용카드 포인트 서비스 개선 사항은 ▲카드사별로 사용가능 최소 포인트 기준을 낮추거나 기준에 못 미쳐도 사용할 수 있는 사용처 확대 ▲연체시에도 포인트 적립 ▲신용회복자 포인트 사용허용 등이다.

최근 카드사들의 과당경쟁으로 감독당국은 부가서비스에 대한 제재에 나서고 있어 카드사들은 대안으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포인트 서비스를 적극 홍보해 고객을 유혹하고 있다.

특히, 카드사들은 관련 계열사 등과 연계한 강점을 내세워 높은 적립률을 제공하는 특화 포인트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본지는 각 카드사들이 포인트 서비스 경쟁에 나서면서 주력 신용카드 포인트 서비스를 알아봤다.

대표적으로 비씨카드, 신한카드, 현대카드, 삼성카드, 우리은행, 농협카드 등이 포인트 사용처를 확대하고 실질적으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게 포인트 제도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비씨카드는 포인트를 적립해 결제계좌에 바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게 캐쉬백 서비스를 내놓았다. 신한카드는 관련 금융계열사와 연계해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는 올플러스 포인트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또 이를 통해 현금이나 상품으로 교환해준다. 현대카드는 현대·기아차 구입, 정비, 주유 등에 포인트 점수를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삼성카드는 삼성전자 제품 등 쇼핑에서 할인된 가격으로 포인트를 현금처럼 사용해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우리은행은 적립된 카드 포인트로 우리은행 이용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게 했으며 하이마트, SKT·KTF 등과 제휴해 포인트로 할인받을 수 있게 했다. 농협카드는 관련 계열사의 포인트를 통합해 적립할 수 있게 했으며 농협판매장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으며 SK상품권 등도 받을 수 있다.

제2금융팀

  • [비씨카드]통장으로 입금되는 TOP SAVE 장점

  • [신한카드]계열연계 포인트 적립, 기부도 가능

  • [현대카드]자동차 구입·정비·주유 등 특화

  • [삼성카드]현금처럼 쇼핑과 기프트 카드 구매

  • [우리은행]우리은행 거래시 현금처럼 사용

  • [농협]농협 이용하면 포인트도 듬뿍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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