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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은행,외국인 직원 10명 채용

배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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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7-11-12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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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은행은 금융 세계화에 대비해 조직 경쟁력을 강화하는 차원에서 10여명의 다국적 인력을 채용할 예정이라고 1일 밝혔다.

산은은 앞서 올해 하반기 23명의 외부 전문인력을 채용, 인사혁신을 통한 순혈주의 타파에 나었다. 이번 외국인 채용은 신입직원과 전문경력직으로 구분해, 각각 5명씩 총 10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외국인 신입직원 채용은 국내 대학원에서 유학중인 우수 인재를 대상으로 한다. 채용후에는 본점에서 일정기간 근무한 후 필요할 경우 본국으로 파견될 예정이다. 향후 투자은행(IB)이 활발할 것으로 예상되는 중앙아시아, 동남아시아, 브릭스(BRICs) 소재 국적자를 대상으로 채용절차를 진행중이다.

또한 외국인 전문경력직은 선진 금융기관에서 투자 및 국제금융 업무경험이 풍부한 국내외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다. 특히 해외 프로젝트라이낸싱(PF), 사모펀드(PEF), 크로스보더(Cross border) M&A, 해외여신업무에 특화된 전문가를 영입한다는 방침이다.

전형일정은 오는 26일경 실무자 면접을 거쳐 다음달 12일 최종합격자를 결정할 계획이다. 이들은 내년 1월에 입행하게 된다.

산업은행 관계자는 "글로벌 IB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외국인 인력을 채용하는 등 새로운 패러다임이 필요하다"면서 "앞으로도 필요할 경우 지속적으로 외국인 인력을 채용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배규민 기자 bk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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