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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우 사장 “엑셀런트 컴퍼니 만들자”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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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7-10-03 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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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우 사장  “엑셀런트 컴퍼니 만들자”
통합 신한카드 출범일인 가진 지난 1일 저녁 신한카드 임직원들은 서울 지역과 각 지역별로 임직원 화합 행사를 가졌다.

서울 지역에 근무하는 1500여 명의 신한카드 임직원들은 종로와 명동 일대 다섯 곳의 장소에서 저녁 식사를 하면서 본부장의 건배사, 10월 생일자 축하 등으로 구성된 1부 행사와 이재우 사장과 임원들이 행사 장소를 순회하면서 직원들을 격려하고 화합주를 함께 마시는 2부 행사를 가졌다.

2부 행사에서 이재우 신한카드 사장은 “New 신한카드의 발전과 직원들의 건강을 위하여”라는 건배사로 직원들과 함께 잔을 부딪쳤다.

이어 이재우 사장은 “오늘 신한지주의 주가가 오른 것은 통합 신한카드에 거는 시장의 기대가 크다는 증거”라고 덕담을 하고 “자질이 뛰어난 임직원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나는 행복한 CEO”라고 말했다. 또 이 사장은 “투명한 경영을 펼치고, 정성을 다해 브랜드 가치를 키우겠다”며 “베스트 컴퍼니, 엑셀런트 컴퍼니를 만들려면 여러분의 부단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카드업을 둘러싼 주위 환경이나 경쟁 회사들의 움직임 등 여러 면을 볼 때 아직은 안심할 수 있는 단계가 아닌 만큼 긴장을 풀면 안되지만, 임기 3년 동안 최선을 다할 테니 직원들도 신한카드號의 선장을 믿고 따라달라는 당부의 말도 덧붙였다.

끝으로 이 사장은 앞으로 지금보다 위상이 훨씬 큰, 멋진 기업을 만들자면서 건강 관리를 잘 하라는 말도 잊지 않았다.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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