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로서 12회를 맞이하는 부산국제영화제에 부산은행은 기부금 1억원외에 수억원 상당의 행사준비용 전산기기를 무상지원함은 물론 아시아 문화사업 육성을 위하여 설립 예정인 ‘아시아문화기술투자’의 창업에 1억원의 자본참여와 부산은행 지역봉사단 버스를 행사 지원용 셔틀버스로 제공하는 등 ‘공식후원은행’으로서의 역할을 하기 위해서다.
특히 올해는 부산은행이 창립40주년을 맞아 소년소녀가장과 복지시설 이용자 및 은행 선정고객에 대하여 ‘영화나눔’ 행사를 무료로 실시하는 등 그 어느때 보다 부산국제영화제와 지역시민이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펼칠 예정이다.
부산은행 e-Biz사업부의 김기태 부장은 “부산국제영화제의 공식후원은행으로서 부산국제영화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하여 최선을 다할 것이며, 향후에도 지역밀착 경영을 성실히 수행하여 지역 문화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구 박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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