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향후 해외투자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필요성이 있다는 내부 의견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손보업계 한 관계자는 “동부화재가 미국 맨하탄 소재 상업용 부동산을 현지에서 체계적으로 관리해야 한다는 필요성이 제기돼 현재 대안으로 자산운용파트에서 투자법인 설립을 검토 중에 있는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동부화재는 미국 맨하탄에 해외부동산 사모펀드방식으로 약 100억원 상당을 투자한 것으로알려졌다.
현재 동부화재는 신규 투자대상을 물색 중으로 시장 조사 및 분석 중에 있으며 신규 투자시 투자법인 설립 자본금도 포함해 추진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대해 동부화재의 한 관계자는 “하와이 지점 등 향후 해외투자가 확대될 것을 예상해 이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목적에서 자산운용파트에서 투자법인 설립 등 다양한 방안을 검토 중에 있는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김양규 기자 kyk74@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