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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 선물거래소,조만간 금 파생상품 거래

고재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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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7-09-12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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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상하이선물거래소에서도 금 파생상품 거래를 할 수 있게 됐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WSJ은 상하이 선물거래소의 웹사이트를 인용, 중국 증권감독위원회가 상하이 거래소의 금선물거래를 승인함에 따라 가까운 시일내에 금상품을 거래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많은 금 생산업자들과 투자자들이 선물 거래를 헤징(위험 회피)의 수단으로 활용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현재 세계 3위의 금 생산국으로 생산량 240.08t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대비 7.15% 증가한 것이다. 또 올해에는 260t의 금을 생산할 것으로 추산된다.

금속 컨설팅 업체 쳉두 웰신 컨설팅의 양 위준 금 관련 연구원은 “이것은 오랫동안 기다려 오던 기쁜 소식”이라면서 “전문 투자자들은 물론 개인 투자자들의 시장 참여가 많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상하이거래소에서는 현재 구리, 알루미늄, 아연, 천연 고무, 원유등 5개의 상품을 거래하고 있다.



고재인 기자 kj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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