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협회, 조직개편 단행

한국화재보험협회는 29일 기존 8부1실7지부35팀을 3부1실7지부17팀으로 대폭 축소하는 등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밝혔다.

조직개편의 주요내용을 살펴보면 현장 중심의 밀착 서비스를 위해 경기강원지부를 설치하고, 위험관리기술의 R&D 강화를 위해 조사연구팀을 신설했다.

또한 언더라이팅 및 위험관리 정보에 대한 고객 니즈(Needs)에 적극 부응하기 위해 고객서비스팀에 자문 기능을 두는 한편 화재관련 보험범죄에 과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화재감식 업무를 소화연소팀에 이관했다.
방재컨설팅사업은 방재시험연구원 편제로 옮겨 기술분야 수익사업은 시험연구원을 중심으로 집중하여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도록 했다.

화보협회는 앞으로도 변화관리 추진 로드맵에 따라 지속적인 변화혁신을 강력히 추진, 손해보험업계에 최상의 종합위험관리서비스를 제공하는 자생력 있는 기관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전했다.



김양규 기자 kyk74@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