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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銀, 여성전용상품 인기

배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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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7-08-28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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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은행(은행장 이장호)은 지난 7월26일부터 판매중인 여성프리미엄예금이 판매 20여일만에 11,000계좌 1,000억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입출금통장, 정기예금, 정기적금 등 3종류로 구성되어 있다. 여성고객이 선호하는 웰빙, 건강 관련 서비스는 물론 생일, 기념일, 제삿날까지 챙겨주는 SMS서비스 무료 제공 등이 여성고객들의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고 은행측은 설명했다.

또 정기예금의 경우 9월말까지 2,000억원 한도로 특판을 통해 최고 연5.6% 금리를 주고, 정기적금도 최고 연6.0%의 은행권 최고수준 금리를 지급한다.

부산은행 관계자는 “여성만의 금융자산관리에 대한 요구사항 만족과 여성용 맞춤서비스 혜택이 여성감성에 크게 어필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배규민 기자 bk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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