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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맥스, 현대오일뱅크 BPM 수주

김남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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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7-08-13 08:53

올 들어 대형 고객사 줄줄이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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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맥스소프트(대표 김병국)는 최근 현대오일뱅크(대표 서영태)에 자사의 BPM 솔루션을 공급하면서, 올해 들어서만 GS칼텍스정유ㆍSK네트웍스ㆍKTㆍ현대중공업에 이은 네 번째 대형 고객사를 확보하게 됐다.

티맥스소프트는 최근 현대오일뱅크의 ‘품질관리 프로세스 표준화ㆍ자동화 사업’을 수주했고, 이번 사업에 △비즈마스터 △BizMaster PRMS △프로웹 등을 공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대오일뱅크의 BPM 구축 사업은 전사 프로세스 표준화와 확산과 성과 측정 기반 고도화를 위해 총 3단계 작업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에 추진하는 사업은 1단계에 해당하는 것으로 생산에서부터 저유ㆍ출하ㆍ판매에 이르는 과정중 품질과 관련 된 프로세스에 대해 BPM을 적용해 표준화, 자산화를 가능하도록 하는 데 목적이 있다.

한편, 2~3단계에서 작업에서는 2~3개의 핵심프로세스에 BPM을 적용할 예정으로, 품질관리 전체 프로세스의 고도화작업이 진행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티맥스소프트의 이강만 본부장은 “과거에는 고객들이 한정된 업무 내에서 프로세스관리 자동화만을 목적으로 BPM솔루션을 선택했으나, 최근에는 SOA 기반의 전사 확대를 고려해 안정적인 플랫폼과 우수한 성능을 제공하는 BPM솔루션을 점차 선호하고 있다”고 현 상황을 설명했다.

또한 “비즈마스터는 엔터프라이즈서비스버스(ESB)를 비롯해 프로세스 자산화, 프로세스 모델링 및 모니터링 기능, 사용자 편리성 등이 계속 강화됨에 따라 고객들의 선호도가 높아지고 추세”라고 강조했다.

티맥스측은 현재 GS칼텍스정유의 법무시스템 BPM 구축이 막바지에 와 있는 상태이고, 타 분야로의 BPM 확대 적용을 고려하는 상태라고 전했다. 또한 관세청 역시 관세행정 쟁송정보시스템에 이어 관세청 BPM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한국수력원자력은 발전소 고장정비 프로세스 관리 시스템에 이어 운영개선 BPM 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이라고 설명했다.



김남규 기자 ngki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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