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일 삼성카드는 (주)보광훼미리마트와 제휴를 맺고 8월부터 전국 훼미리마트 편의점에서 ‘훼미리마트 삼성 기프트 카드’를 판매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 동안 기프트 카드 구입 장소는 인터넷, 삼성카드 지점, 새마을 금고 등으로 한정돼 있었는데, 이번 제휴를 통해 구입처가 대폭 확대돼 삼성카드 고객은 전국 3,600여개 훼미리마트 편의점에서 365일 제한 없이 오전 8시부터 밤 12시까지 언제나 기프트 카드 구입이 가능해졌다.
삼성카드는 앞으로 편의점에 이어 고객 밀착형 업체와의 지속적인 제휴를 통해 고객이 더욱 편리하게 기프트 카드를 구입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삼성카드 신사업개발팀 오창석 팀장은 “이번 제휴를 통해 기프트 카드 구입처가 크게 늘어나 고객들이 더욱 편리하게 구입할 수 있게 됐다”며 “훼미리마트 기프트 카드 구입 고객을 대상으로 출시 기념 경품 행사 등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