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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銀, 조손가정 밑반찬 전달사업에 7천만원

배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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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7-07-30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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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銀, 조손가정 밑반찬 전달사업에 7천만원
우리은행은 남산동 대한적십자사를 방문해 ‘여름방학 조손가정 사랑의 밑반찬 전달 사업’ 자금으로 7천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고 27일 밝혔다.

조손가정이란 아이들이 부모가 없이 할아버지, 할머니와 함께 사는 가정을 말한다.

여름방학 조손가정 사랑의 밑반찬 사업은 작년 여름방학부터 우리은행이 대한적십자사 사랑봉사팀과 연계하여 방학 기간 동안 결식아동의 밑반찬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방학기간인 8월1일부터 30일까지 4주간 조손가정 총 950세대에 주 2회 밑반찬 및 멸균우유를 배달하여 방학동안 끼니를 걱정하는 어린이들에게 도움을 준다.

▲ 대한적십자사 한완상 총재(왼쪽), 우리은행 마호웅 노동조합위원장(오른쪽)



배동호 기자 dhb@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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