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교원 120명, 중등교원 300명, 실업계교원 40명 등 총 460명이 참가하는 이번 연수는 한국증권업협회 서울연수원과 부산사무소, 한국증권선물거래소 부산본사와 서울사옥에서 동시에 실시된다.
증권업계 전문가 및 교수진들이 강사로 참여하는 이번 연수는 선생님들의 경제 및 자본시장에 대한 이해를 돕고, 이를 학생들에게 재교육함으로써 학교에서의 증권·경제 교육을 대폭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병주 투교협 사무국장은“2005년부터 동 연수를 통해 지난해까지 총 1,500여명의 교원에 대해 공익적 차원에서 전액무료로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교원대상 증권경제 교육의 중요성을 감안하여 앞으로 연수규모를 더욱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배동호 기자 dhb@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