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스템은 개인들이 소지하고 있는 핸드폰을 이용, SK 텔레콤, KTF, LG텔레콤 Winc (Wireless Internet Numbersfor Contents) 서비스 가능 단말기를 사용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고객들은 △지점 및 영업점, 보상센터의 정보를 얻을수 있고, 직원들은 △가상계좌 거래내역, △계약조회 △보상 사고접수 내용을, 영업가족은 기본적인 업무지원 외에도 ‘영업지원 시스템’에 있는 DB를 활용해 △고객정보 조회, △가망고객조회 등을 할 수 있어 업무 효율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사용방법은 핸드폰에서 ‘364’번을 입력한 후 각 통신사 핸드폰의 인터넷 접속키(네이트, 매직엔, 이지아이)등을 누르면 제일화재 모바일 홈페이지에 접속할 수 있다.
고객채널전산팀 문인배 팀장은 “지난 3월 직원과 영업가족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 사용자들이 모바일로 처리할 업무를 선정했다”며 “장소와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업무처리와 정보를 제공하는 장점이 있어 회사는 추후 모바일을 이용한 업무기능들을 추가로 개발할 계획”이라 말했다.
김양규 기자 kyk74@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