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CA투신, ELF 2종 600억 한도 판매

농협CA투신은 현대중공업과 대우건설, 삼성물산과 두산중공업을 각각 기초자산으로 한 `푸른하늘 ELF 2종`을 오는 22일까지 판매한다고 밝혔다.

현대중공업과 대우건설을 기초자산으로 한 `푸른하늘 ELF 7호`는 매 6개월마다 기준주가의 80%, 75%, 70% 이상일 경우 연 12%의 수익을 지급하는 구조이며, 삼성물산과 두산중공업을 기초자산으로 한 `푸른하늘 ELF 8호`는 매 6개월마다 기준주가의 85%, 80%, 75% 이상일 경우 연 12.5%의 수익을 지급하는 구조이다.

조기상환되지 않고 만기까지 갈 경우에는 50%를 초과하여 하락하지 않으면 각각 24%, 25%의 수익률을 지급한다.
두 상품 모두 2년 만기로 매 6개월마다 조기상환의 기회가 주어지는 스텝다운형이며, 각각 25일, 26일, 27일의 종가평균을 기준가격으로 한다.

각각 300억원 한도로 판매하며, 농협중앙회 전 영업점에서 가입할 수 있다.



김경아 기자 kaki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