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 서버를 통해 각 클라이언트 PC로 파일을 분배하는 일반적인 패치방식은 중앙 서버의 부하가 증가해 동작이 느려질 수 있고, 중앙 서버와 연결된 네트워크 회선의 사용량이 증가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그러나 안연구소의 패치 관리 솔루션인 ‘패치매니저’는, 똑같은 소프트웨어가 설치된 PC끼리 교신해 최신 패치 파일을 설치하는 P2P 업데이트 방식을 취하고 있어 네트워크의 과부하나 시간 지연을 최소화할 수 있다.
‘패치매니저’는 운영체계에 대한 패치는 물론 MS 오피스 제품군, 인터넷 익스플로러, 보안 소프트웨어 등의 응용 프로그램에도 활용될 수 있다.
김남규 기자 ngki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