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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해외DR 배당금 315억원 증가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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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7-05-08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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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거래소는 8일 국내 기업들이 해외시장에서 발행한 주식예탁증서(DR)소유자에게 지급한 2006년 결산배당금은 26개사 8,770억원으로 전년의 26개사 8,455억원에 비해 3.7%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러한 배당금지급 증가는 롯데쇼핑, 맥쿼리한국인프라투융자회사 등이 2006년에 신규로 DR을 발행하여 배당금을 지급한 것과 국민은행의 배당금지급액이 2005년 결산기준 282억원에서 지난해에는 1,805억원으로 대폭 증가한 것이 주요 요인으로 분석되고 있다.

해외DR발행기업의 회사별 배당금 지급액은 KT가 1,886억원으로 가장 많은 배당금을 지급했고 이어 국민은행(1,805억원),SK텔레콤(1,515억원),포스코(1,125억원),삼성전자(803억원),한국전력(801억원)의 순이었다.

주식예탁증서 (DR : Depositary Receipts)는 해외투자자의 편의를 위해 기업이 국내에서 발행한 주식(원주)를 대신하여 외국에서 발행하는 것으로 원주와 상호전환이 가능한 유가증권대체증서를 말한다.

또한 DR 배당금 지급절차는 DR소유자들에 대한 배당금은 해외DR 발행기업의 일반 국내주주들과 동일한 배당률이 적용되며, 발행회사 ⇒ 증권예탁결제원(원주보관기관) ⇒ 해외DR발행기관 ⇒ 해외DR소유자 등의 경로를 통해 달러(USD)로 지급된다.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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