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펀드는 삼성전자, 토요타, 미쯔비시 등 3개 글로벌 기업들의 국내 및 해외 주식 수익률과 연계한 만기 2년의 장외 파생상품에 투자해 수익을 추구하게 된다.
투자기간 동안 △3개 종목의 주가가 장중 가격을 기준으로 기준가격 대비 10% 이상 달성한 경우 △매 6개월마다 도래하는 평가시점의 각 종목 주가가 행사가격 이상인 경우 등에는 연 13%의 수익으로 상환된다.
특히, 만기 이전 첫 번째 평가시점의 행사가격은 기준가격의 95%에서 시작하고, 매 6개월마다 5%씩 낮아지는 구조로 조기상환 가능성이 높다.
조기상환을 달성하지 못하고 만기에 도달하더라도 장중가격 기준으로 3종목 모두 기준가격 대비 60% 이상 수준을 유지하면 연 7%(총14%)의 수익으로 상환된다.
김남현 기자 nhki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