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삼성생명, 보험심사센터 오픈

관리자

webmaster@

기사입력 : 2007-03-22 13:51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삼성생명은 22일 오전 서울 중구 서소문 소재의 중앙일보빌딩에서 이수창 사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각종 보험심사 업무를 통합 관리하는 `보험심사센터` 오픈식을 가졌다.

삼성생명은 이를 통해 보험 가입의 시작인 언더라이팅(신계약 인수여부 심사)과 끝인 사고보험금 지급 심사 업무를 한 곳에서 실시함으로써 고객에게 일관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삼성생명은 본사 보험심사부서와 현장 고객관리부서로 이원화 돼 있던 언더라이팅 및 사고보험금 지급 심사업무를 `보험심사센터`로 일원화했다

이에 따라 고객접수→각 지역 담당자 심사→본사 최종 심사의 3단계로 이뤄졌던 심사 절차가 고객 접수→보험심사센터 통합심사의 2단계 프로세스로 단축, 고객은 빠른 업무처리를 통한 차별화된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

회사 입장에서도 보험심사센터 오픈과 함께 도입한 `신(新)심사시스템`으로 업무 진행사항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할 수 있게 됐다. 또 전국 각지에 분산 근무하던 보험심사 전문 인력이 한 장소에서 업무함으로써 노하우의 공유 등을 통한 업무능력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삼성생명은 이번 심사업무 통합을 통한 업무 효율화로 약 57억여원의 재무 성과를 거둘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언더라이팅 및 보험심사 전문가 131명으로 출발한 보험심사센터를 내년 상반기까지 235명으로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이날 오픈식에서 이수창 사장은 "보험심사센터는 보험가입의 첫 단추와 지급의 마지막 단추를 끼우는 핵심조직"이라며 "창립 이후 50년간 고객중심의 경영과 지속적 혁신을 통해 업계를 선도해 왔듯이 보험심사센터도 국내 보험 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이바지해달라"고 주문했다.


관리자 기자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카드뉴스] 팝업 스토어? '반짝매장'으로
[카드뉴스]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 [1]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