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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銀, 프라이빗 뱅커 정예화 나서

한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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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7-03-22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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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이 PB뱅커의 정예화를 위해 40명의 골드클럽 PB를 선정해 서비스를 한차원 높이는 새로운 PB제도를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 하나은행 골드클럽PB로 선정된 40명은 주니어, 시니어, 마스터의 단계를 거치게 되며 단계별로 성과에 따라 파격적인 대우와 보상 체계를 적용 받게 된다.

또한 국내외 전문프로그램 연수를 통하여 포트폴리오매니지먼트, 부동산, 세무, 글로벌뱅킹, 교양의 5개 분야에서 세계적 수준의 전문가로 양성된다.

골드클럽 PB가 관리하는 고객은 금융자산 5억원 총자산 50억원 이상으로 한다. 이들 고객의 자산 구조는 전체 금융자산에서 30%이하로 정기예금 비중을 유지하고 유럽 및 미주의 부유층 자산 포트플리오를 연구하여 전면적으로 재리모델링 할 계획이다.

특히 고객의 자산 수준 혹은 부의 원천(CEO, 연애 및 스포츠 스타, 고소득 전문직 등)따라 다양하게 발생하는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전문가로 구성된 팀베이스를 활용한 마케팅 지원 체계를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

하나은행 PB 본부 이우공 상무는“특히 국내에 가장 앞선 PB제도와 영업 노하우를 바탕으로 그 동안 한국의 프라이빗 뱅킹을 선도해온 하나은행은 향후 금융시장의 변화에 앞서서 금융그룹의 핵심 동력원으로 프라이빗뱅킹 사업을 키우고 해외의 세계적인 PB비즈니스를 국내에 정착화하기 위해 PB의 정예화를 도모하는 새로운 변화를 모색케 됐다”고 밝혔다.



한기진 기자 hkj7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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