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를 위해 삼성생명은 용인소재 휴먼센터에서 산모도우미 55명을 대상으로 지난 20일부터 내달 5일까지 전문산후관리사 교육을 실시한다.
이론과 현장실습으로 총 2주간 진행되는 교육에는 현재까지 85명이 수료했으며 이번에 실시하고 있는 55명을 합하여 총 140명의 산모도우미가 양성될 전망이다.
한편 삼성화재의 산모도우미 사업은 저소득층 산모가 안정적인 산후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지난해부터 총 90억원을 지원하여 매년 2700명의 산모에게 무상으로 도우미를 파견하고 있다. 또한 전담사무국을 만들어 사업의 전문성을 높이고 있으며, 산모도우미에 대한 산모의 만족도를 파악하여 산모도우미 개인별로 역량강화 교육과 보수교육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나가고 있다.
안영훈 기자 anpress@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