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행사는 2006년부터 전사적으로 전개하고 있는 ‘Ready Mates 사랑의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기획됐으며, 선정된 교통사고 유자녀들이 고등학교를 졸업할 때까지 지속적으로 학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서 원명수 사장〈사진〉은 직접 24명의 교통사고 유자녀들에게 총 4000만원의 장학금과 학용품 세트를 전달하고, 영화 관람과 저녁식사를 함께 하며 용기와 희망을 잃지 말 것을 당부했다.
한편 메리츠화재는 교통사고 유자녀 장학금 전달 외에도 매년 5월 저소득층 자녀들을 초청해 진행하는 ‘사랑과 희망의 어린이축제’, 지점별로 각 지역의 아동복지단체와 자매결연을 맺어 봉사활동을 전개하는 ‘Ready Mates 사랑의 봉사활동 캠페인’ 등 다양한 청소년 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를 지속적으로 확대 시행할 예정이다.
안영훈 기자 anpress@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