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써 녹십자생명보험은 청약서·영수증·증권·약관 등의 기존 종이문서 작업을 전자문서관리시스템으로 운영하게 됐다. 또한 수작업으로 진행되었던 문서의 보관과 유통·보존·폐기 등 보험업무의 전 과정을 디지털화 하여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업무진행 및 관리가 가능하게 됐다.
녹십자생명보험이 도입할 예정인 HIS의 ‘HCAP’은 고정 콘텐트 저장과 신속한 데이터 검색이 가능한 전자문서 아카이빙 전용 솔루션이며, 유니온의 디딤스는 웹 환경에서 컴플라이언스를 충족하는 전자문서 관리 솔루션이다.
HIS 김성업 팀장은 “컴플라이언스 이슈로 인해 기업들은 방대한 양의 문서와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저장·관리해야 하는 과제에 직면해 있다”며 “HIS는 기업들의 요구에 부합하기 위한 ‘스토리지 가치 혁신자’로서의 역량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