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계약으로 인포뱅크는 우리은행 카드회원을 대상으로 문자 전송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따라서 우리은행 우리카드 고객들은 인포뱅크의 문자 전송서비스를 통해 카드 신청 내역은 물론 결제 금액 입금통보 등 문자 서비스로 고객이 수신할 수 있는 다양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휴대폰 문자메시지로 받아볼 수 있게 된다.
인포뱅크는 모바일메시징서비스 원천기술력을 보유한 기업으로 지난 98년 국내 최초로 기업용 서비스 및 거래승인내역 통지서비스를 시작했다. 현재는 기업은행·삼성카드·LG카드 등 국내 은행 및 카드사를 비롯해 관공서와 KT?데이콤 등 통신사를 포함해 3,000여 고객사를 확보하고 있다.
인포뱅크 김성은 상무는 “이번 계약을 기반으로, 향후 우리은행과 인포뱅크가 핵심특허권을 보유하고 있는 양방향 메시징서비스 및 CallBack URL을 통한 모바일 에스크로 서비스 사업 등을 공동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관리자 기자